01건설기술인 관련 이슈
1. (정책)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‘건설동행위원회’ 출범
• 2024년 11월, 건설산업 인식 개선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목적으로 협회·학회 및 국토교통부가 참여하는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협의체인 ‘건설동행위원회’가 출범하였음.
• 건설동행위원회는 △제도 개선 △사회공헌·청렴 △기술 혁신 △근로 개선 등 4개 분과를 통해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중·장기적 과제들을 수행하고자 함.
•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은 ‘근로개선’ 분과의 간사기관으로 참여하여 근로시간, 근무 여건 등의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3D 산업, 노가다 등의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고 젊은 우수 인재의 유입과 건설기술인이 정당한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힘.
2. (권익증진) 청년 등 예비건설기술인 대상‘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서비스’ 개시
• 2024년 12월,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청년 등 예비건설기술인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협회 취업 플랫폼인 ‘건설워크넷’을 통해 ‘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서비스’를 시작하였음.
• 건설분야로 취업을 준비 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, 관심 분야(시공, 설계 및 엔지니어링, 건설사업관리)와 기업명 등의 검색을 통해 멘토를 선택하고 상담 내용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함.
• 이를 위해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시공사, 엔지니어링 기업, 건설 관련 공공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멘토를 모집하여 100여 명 규모의 인력풀을 구축하였으며, 건설업체 및 공공기관 현직자로부터 취업 정보, 직무, 진로 등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상담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.
3. (제도) 건설엔지니어링 종심제, 기술인 심층면접 강화 및 청년 기술인 투입가점 신설
• 2024년 12월, 국토교통부 기술혁신과는 16일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에서 개최한 ‘종심제 평가지표 개정 설명회’를 통해 평가의 공정성 확보, 청년 기술인 유입 촉진, 스마트 건설 활성화 차원에서 아래와 같이 평가기준을 신설할 것이라 밝힘.
‣ 핵심 전문가의 인터뷰 평가 배점을 강화(18점 → 25점)하고, 사업책임기술인(사책)과 분야별 책임기술인(분책)을 분리하여 면접을 진행.
‣ 청년 기술인에 대한 투입 가점을 신설하여 근무 경력 5년 미만의 젊은 기술인(34세 이하)을 투입할 경우 참여 비율에 따라 가점(1점) 부여.
‣ 스마트 건설기술 평가 항목을 신설하여 정량 평가에서는 BIM 전문인력 구성, 프로그램 구비, 실적 등을 평가하며 정성 평가에서는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및 역량을 평가.
4. (교육) 교육훈련정보시스템 본격 운영, 사용자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
• 지난 8월,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은 건설기술인 교육·훈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‘교육훈련정보시스템(edu.cepik.re.kr)’을 본격 운영하기 시작하며, 사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.
• 본 시스템은 각 교육기관에서 개설한 교육과정 정보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제공하는 건설기술인 교육 이수 현황을 한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통합 정보 플랫폼으로서,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학습평가 응시, 수료증 출력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. 이에 따라 아래와 같이 이용자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음.
‣ 누적 가입자 수 33,551명(건설기술인 33,440명, 교육기관 담당자 등 1,243명).
‣ 누적 방문자 수 74,263명(교육훈련정보시스템 73,020명, 심사평가시스템 1,243명).
5. (교육) 건설기술인 원격교육 확대, 교육 품질 및 만족도 향상 기대
•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은 건설기술인 교육의 품질 향상을 위해 원격교육 과정을 개발하여, 각 교육기관에 보급하고 있으며, 이를 통해 개발된 교육과정이 건설기술인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되고 있음.
• 2024년 한 해 동안 총 9개 교육기관(종합교육기관 7곳, 전문교육기관 2곳)에서 개발·보급된 원격교육 과정을 도입하였으며, 이를 통해 총 1.7만 명의 건설기술인이 교육을 이수함. 또한, 해당 교육과정의 평균 만족도가 91%로 높게 나타나, 건설기술인의 학습 편의성과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.
출처 :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
